기타미국, 고혈압 지침 기준치 하향 권고...저염식 등 생활습관 개선도 도움될 것
미국 심장학회(AHA)와 심장병학회(ACC)가 14년만에 최고 혈압 기준을 낮춘 지침을 새로 발표했다. 심장 전문가들은 동 지침에 따라 앞으로 미국 성인의 거의 절반이 고혈압으로 간주될 것이라고 두 학회에 전했다.
두 학회의 신규 지침은 지금까지 고혈압 권고 기준이었던 140/90 mmHg을 130/80 mmHg으로 조정하였고 정상 혈압은 120/80 mmHg으로 권고했다.
이번 고혈압 권고 기준 조정은 고혈압이 혈관에 무리를 주고 탄성을 잃게 만들어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혈압압과 그에 따른 건강 문제에 대한 진화된 연구결과들이 수년 째 발표된 것을 배경으로 한다.
의사들은 그러나 고혈압 판정을 받게 될 사람들이 많아지더라도 이들 모두가 치료를 위해 의약품을 복용할 필요는 없다고 전했다.
지침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경우 저염식으로 식이를 개선하고 운동량을 늘리는 등 라이프 스타일에 변화를 주면 신규 고혈압 권고 수치 범위내에 속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http://hyper.ahajournals.org/content/early/2017/11/10/HYP.0000000000000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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