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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다국적 연구진, 영양 보충제 섭취가 우울증 막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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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다국적 연구진에 의해 일일 영양 보충제 섭취가 우울증 예방을 막지 못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대신, 식단과 식습관 개선을 돕는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우울증을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엑세터(Exeter) 대학의 ‘Ed Watkins’ 교수를 포함한 다국적 연구진은 영양 보충제가 임상 우울증을 예방하는 데 주요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연구를 수행했고, 이 연구는 2019년 3월 5일 화요일에 미국 의학 협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JAMA)에 게재됐다.

MoodFood 시험이라고 불리는 이 연구는 신체질량 지수(Body Mass Index, BMI) 25 이상의 비만으로 분류되는 사람들의 기분과 행복감을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영양과 생활습관 전략을 비교했다. 영국, 네덜란드, 독일, 스페인에서 온 1,000명 이상의 과체중 또는 비만의 참가자들은 조사 시작 당시에는 우울증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여겨졌고, 이들에 대해 1년간의 추적조사가 진행됐다. 연구 집단의 절반은 매일 영양 보충제를 받았고, 나머지 절반은 가짜 약을 받았다. 또한, 연구 집단의 절반은 식습관과 패턴을 바꾸기 위한 심리적이고 행동적인 치료를 받았다.

이 연구를 통해 엽산, 비타민 D, 오메가 3 생선 기름, 아연, 셀레늄을 함유한 보충제는 참가자들이 1년 이상 우울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Ed Watkins’ 교수는 "우울증은 매우 흔한 문제이기 때문에 인구 수준에서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널리 이용 가능한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고 밝히며, "영양 보충제가 우울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식습관과 식단을 바꾸면 우울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안이 있었지만, 이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MoodFood 시험 프로젝트 코디네이터인 ‘Marjolein Visser’교수와 ‘Ingeborg Brouwer’ 교수는 “많은 연구와 분석을 통해, 세 가지의 결론에 도달했다.”며, "첫째, 과일, 야채, 통밀, 생선, 콩류, 올리브유 등이 풍부하고 붉은 고기와 유지방이 제품이 적은 지중해식 식단과 같은 건강한 식습관은 우울증에 걸릴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 둘째, 비만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체중 감량은 우울증 증상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셋째, 영양 보충제 섭취가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언급했다.

(*)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article-abstract/2726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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