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가 건강한 식단이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면역력을 높이는 데 좋은 식품 중 하나는 집에서 만든 채소 요리처럼 최소한으로만 가공된 식물성 식품이다.
포화지방이나 설탕, 소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면역력이 나빠지기 때문이다.
또 식물성 식품 위주의 식사에는 영양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섬유질이 많기 때문에 면역력에 좋다.
채소나 과일에는 비타민이나 항산화물질이 많고, 견과류의 경우 필수비타민 외에도 미네랄, 섬유질, 단백질, 건강한 지방질도 많이 들어 있다.
또 콩류나 통곡물은 섬유질이 풍부해 장내 유익균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올리브유와 같은 건강한 식물성 유지는 오메가3가 풍부하다.
육류나 유제품은 매일 섭취할 필요는 없지만 식물성 식품을 보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육류와 생선의 경우 비타민B, 철, 아연 등이 풍부하다. 유제품은 비타민A, 비타민B, 아연, 마그네슘 등을 보충할 수 있는 식품이며,
강화유제품의 경우에는 비타민D를 섭취하기에 좋다.
한편 최근에는 면역력 강화를 위한 보충제도 많아지고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전문가들은 보충제 섭취를 권장하지 않는다.
특정 영양소를 과량 섭취하게 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식품을 통해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