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건강진흥재단은 채소와 야채의 색깔별 효능에 대해 안내했다.
-초록색: 청비름, 시금치, 상추, 공심채, 카이란, 오이, 양배추 등은 엽록소로 인해 녹색을 띄며 항산화작용을 도와 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막아준다.
- 노란색 및 주황색: 파파야, 당근, 호박, 고구마, 귤, 파인애플 등은 베타카로틴(beta-Carotene), 플라보노이드(Flavonoids), 루테인(Lutein) 성분이 있어
시력회복에 도움을 주고 심장, 혈관, 신체 면역력 건강을 지켜준다.
- 남색 및 보라색: 가지, 양배추, 자바플럼, 로즈애플, 버터플라이피 꽃, 적양파 등은 안토시아닌(Anthocyanin) 성분이 있어 세포 노화를 늦추고
심장병 발병을 낮춘다. 뇌혈관 막힘과 대장균을 억제시킨다.
- 흰색 및 갈색: 대두, 율무, 생강, 마늘, 무, 흰깨 등은 세포를 건강하게 해 유방암, 대장암, 방광암 발병을 낮추고 염증을 억제시킨다.
혈액 내 당과 혈압을 낮춰 혈관이 막히는 것을 예방하며 혈액 속 지방 량을 낮추고 면역체계를 강화시킨다.
- 빨간색: 당근, 적약파, 고추, 토마토, 수박, 석류, 용과, 익은 파파야, 딸기 등은 라이코펜(Lycopene) 성분이 있어 비타민e 100배의 항산화 효과가 있다.
방광암, 위암, 폐암 예방의 효능이 있고 심장병, 당뇨 등의 개선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