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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프랑스, 발효식품, 대체육류식품, 슈퍼푸드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해

6천만소비자 원문보기

2021-03-08
프랑스 소비자단체 '6천만소비자(60millions de consommateurs)'는 3월 4일자 특별호에서 발효식품, 식물성 대체육류식품, 슈퍼푸드 등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식품들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발효식품은 면연력에 도움이 된다.
소비자단체는 케피어(양젖 발효유), 피클, 콤부차(발효 녹차나 홍차) 등의 발효식품과 연관된 박테리아는 장내 세균과 상호작용하며, 새로운 종류의 박테리아가
신체에 유입되면 면역력에 좋은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발효식품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설사를 앓는 사람들에게 권장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식품이 발효되면 식품에 함유된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혈액을 원활하게 통과할 수 있고, 박테리아가 미리 식품을 소화하기 때문에 사람의 식품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식물성 대체식품은 육류를 대체할 수 없다.
프랑스에서는 2019년 대체육류식품의 매출이 전년 대비 11% 증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나, 해당 식품들의 영양학적으로 균형적이지 않다고 설명했다.
대체육류식품은 육류가 함유하고 있는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소금이 다량 함유되거나 지방이 과량인 제품도 많다고 지적했다. 일부 채소 스테이크의 경우, 지방 함유량이 15%로 실제 고기 스테이크의 지방 함유량과 비슷했으며,
다진 채소 스테이크의 경우에도 지방 함유량이 5%였다.

즉 식물성 패티가 상대적으로 단백질이 적고 지방 함량은 적은 '불균형'한 식품이라는 것이 소비자단체의 설명이다.
단 식물성패티는 실제 고기패티보다 심혈관 건강에 덜 해로운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슈퍼푸드는 건강에 좋지 않다.
소비자단체는 구기자 열매, 강황, 아마씨, 치아씨, 스피룰리나 등의 슈퍼푸드가 영양적으로 우수한 것은 사실이나 이러한 제품을 다량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성인의 비타민C 일일 섭취 권장량은 110mg이다. 아세로라(Acerola)의 경우 100g당 비타민 C 2850mg을 함유하고 있어 과잉 섭취 시 권장량을 훨씬 뛰어넘게 된다.

이어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과잉 섭취하는 것이 유익하다는 과학적인 주장은 없고, 오히려 그 반대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 예로, 베타카로틴을 과잉 섭취하면 흡연자의 폐암 및 위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과량의 중금속을 함유한 스피룰리나, 농약에 오염된 구기자 열매가 자주 회수되고 있다며, 슈퍼푸드에 중금속이나 독성물질이 포함되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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