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위해정보

농수산식품대만, 해외 수입 브로콜리, 포도, 사과에 대한 농약 잔류 검사 보고

대만소비자문교기금회 원문보기

2022-10-14
대만 소비자문교기금회는 2022년 5월, 시중에서 판매되는 브로콜리, 포도, 사과 등 해외에서 수입된 채소 및 과일에 대해 농약 잔류 검사를 진행했다.
 
<시료 채취>
2022년 5월 말, 타이페이(臺北)시 및 신베이(新北)시 양판점, 슈퍼마켓 등 판매 경로를 통해 총 18건의 시료를 채취했다. 사과 8건은 미국, 스페인, 칠레, 남아프리카공화국 산이었으며, 포도 7건은 호주, 칠레, 일본 산이었다. 브로콜리 3건은 미국, 베트남 산이었다.
 
<농약 잔류 검사 및 검사 결과>
사과 8건 중 농약이 검출되지 않은 샘플은 1건으로, 7건에서는 1~4종의 농약이 검출됐다. 사과에의 사용 금지농약인 클로르피리포스(Chlorpyrifos)가 검출된 샘플 1건은 2번 샘플인 '그라니스미스(翠玉蘋果/Granny Smith)'이다.
 
포도 7건에서는 1~6종의 농약이 검출되었으나, 농약 종류 및 검출량이 "농약 잔류 허용량 표준"에 부합했다.
 
브로콜리 3건에서는 모두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
 
<결론>
이번에 검출된 농약 작용 종류 기준으로, 사과에서는 살충제 검출 건수가 살균제보다 많았던 한편, 포도에서는 살균제 검출 건수가 살충제보다 많았으며, 성장조절제는 사과에서만 검출됐다. 동 검사 결과 비교적 다양한 종류의 농약이 잔류된 것으로 파악된다.

해당 정보를 무단으로 복제하거나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담당부서 식품안전정보원
연락처 1811-6496